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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은 이내 바이칼호의 모든 것이라 불리는 북부투어 예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섯 명이 함께 맞이한 알혼섬의 첫 아침이 밝고, 남길은 아침 산책을 하러 일찍 나섰다. 함께 따라 나온 상엽과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낸 남길은 복잡한 일상 속에서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산책의 묘미를 전해주기도. 4륜구동



관심사는 교육이다. 김남길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시대가 달라지고 사회가 변하면서 우리가 잃으면 안 되는 것들까지도 사라지는 것 같아요. 그 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나 배려가 전혀 없는 각박한 사회가 된 것 같아 안타깝죠. 이렇듯 잃어버린 인간성에 대해, 그리고 가장



제겐 기차가 딱 그랬어요. 기차는 계속 움직이고 시간은 흐르는데 그 공간만큼은 그대로 멈춘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그렇게 나를 돌아보는 여행, 그게 곧 기차 여행의 묘미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의 버킷 리스트는 남극 여행이다. 김남길은





기대감과 그렇게 해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덩달아 생겼다는 김남길. 그와 함께한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는 10월20일에 발행된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01회 2.102 / 2.625 02회 2.994 / 3.110 (전국 최고) 03회 2.8815



하는 스릴러 적인 요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어 신선하게 다가온 작품이에요. 이번 작품에선 퇴마사 역할을 맡았는데 직업적인 캐릭터로는 다소 신선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최근 연기의 재미를 조금씩 알게 된 덕분에 다음 작품에선 조금





tvN ‘나의 아저씨’를 통해 만나 여전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남길과도 SBS ‘열혈사제’에서 인연을 맺어 여전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두 팀 모두 꾸준히 연락을 하고 모임을 하며 ‘작품에서 만난 사이’ 그 이상의 우정을 다지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함께한 배우들과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는 정영주는 “대화방이 아직도 살아있어요.





그런 걸 좋아하는 놈들이 모이는 것 같아요. ‘나의 아저씨’, ‘열혈사제’ 팀 다 껍데기에 소주 한 잔 하는 걸 좋아해요. 그런 이선균, 김남길이 시베리아까지 같이 갔어요”라고 말했다. 특히 예능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이선균이 스태프분들에게 장난삼아



터서(?) 그런게 아니라 마치 갱년기 때 열이 오른듯한 홍조던데 아직 갱년기는 아닐테고 왜그럴까요? 중년 남자들도 얼굴에 홍조가 있나봐요. ‘시베리아 선발대’로 쌓은 인지도는 본업인 연기 활동에도 힘을 싣는다. 김민식의 소속사 큐로홀딩스매니지먼트 김경주 팀장은 “방송이 나간 후 드라마·영화 관계자들로부터 프로필 요청을 받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인터뷰 요청 등도 꾸준히





시베리아 선발대 오늘 카카오 라이브 하는 날이닼ㅋㅋㅋ 예능 많이 보는 덬들은 요즘 뭐 봐? 내가 보는건 시베리아 남길 탐구생활 (소속사 너툽) 시베리아 선발대 재방송 한다 이정재도 그렇고 김남길도 그렇고 시베리아 선발대 나오는 김민식



출연 중인 및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김남길에게 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여행이었다. 그는 “당시엔 재미있기도 하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이제 와 돌이켜보면 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보통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많은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