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캐스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3) 제임스 맥어보이 (찰스 자비에 교수) 클래식 엑스맨의 패트릭 스튜어트가 정도만 걷는 엄격하지만 인자한 아버지와 같은 찰스 자비에였다면 제임스 맥어보이에게서는 특유의 이중적이면서도 위선적인 모습이 가감없이 표출되더군요. 이러한 캐릭터 설정이 기존의 엑스맨에서 한단계 진일보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찰스 자비에를 보다 입체적인 인물로 그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달까요? 오히려 이번 시리즈에선 매그니토가 훨씬 정의의 사도 느낌이었네요. 4) 마이클 패스벤더(매그니토) 멋짐, 잘생김 뿜뿜, 연기좋음의 복합체로서 극



해도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전혀 없다는 느낌을 주는 장면들이 있어서 정말 서운했어요. 그나마 배우들이 특히 마이클 패스벤더와 소피 터너의 연기가 극의 중심을 잡아주긴 하지만 캐릭터가 엉망이니 안타까움만 더할 뿐입니다. 캐릭터를 살려주는 몇몇 액션은 감탄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케일이 무척 작아졌어요. 다크 피닉스는 우주적 존재라고 하면서 고작 동네 싸움이라는 것은 무척 아쉽습니다. 돌연변이를 메타포로 삼아 소수자들의 고민을 이야기할 수도 있었죠. 이번 시리즈에선 가족의 정의, 남과 다름으로 인해 고통받는 자아를 주제로 삼을 수도 있었을 거예요. 우주적





존재인 다크 피닉스를 통해 엑스맨 중 최고의 액션 스케일을 보여줄 수도 있었을 거구요. 하지만 이 모든 걸 피해갑니다. 대체 영화에 무엇을 담고 싶었던 걸까요. 눈물 연기가 제일 쉬웠어요. 영화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니까요. 사진 : imdb.com 액스맨 2, 퍼스트 클래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같은 걸출한 작품도 있었고, 캐릭터를 잘 살려주었던 배우들도 눈 앞을 지나갑니다. 첫 트릴로지가



납득하기 어렵네요. 특히 다크피닉스의 마지막 슬로우 모션 액션은 꽤 멋졌거든요. 열차씬에서와 같이 엑스맨 특유의 연계 플레이에 의한 고전적인 액션도 상당히 볼만 했어요. 다만 어설펐던 건 스톰 능력의 CG 처리였네요. 번개가 왜 이렇게 거슬리던지...ㅎㅎ 한 단계 진일보한 CG액션을 보여주지 못하고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에 그쳤던 건 사실입니다. 9) 마무리 엄복동처럼 사람들이 무언가를 찍어서 놀리기 시작하면 그 자체로 신드롬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엑스맨 다크





44% 채닝 테이텀 42% 줄리안 무어 40% 출처 ㄷㅁㅌㄹ 넷플릭스에서 보실수 있는 피키블라인더스의 원작자인 스티븐 나이트와 제니퍼로렌스가 나온 헝거게임의 감독인 프란시스 로렌스의 합착인 See란 드라마가 Apple TV를 통해 11월 방영예정이랍니다. 줄거리 제인슨 모모아가 주인공인 먼 미래의 어느 시점입니다. 인류는 시력을 잃어서 이전 문명의 복기를 못하는 건지 거의 부족사회시대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연맹체라도 있는지 대립점에 있는 보스는 여왕입니다. 이들이 눈이 먼 상태인데도, 어떻게 오감을 활용해서





멘탈 붕괴 영화 전문 감독 볼까말까 체크리스트 - 엑스맨 다크 피닉스(스포) 제니퍼 로렌스 결혼했네. ㅊㅋㅊㅋ [스포가득] 엑스맨 : 다크피닉스 - 아주 나쁘지만은 않은 이야기 헐리우드 배우들 미국, 영국 내에서 호감도순위 [미드소개] SEE 멘탈 붕괴 영화 전문 감독 제니퍼 로렌스) NYC 10142019 엑스맨 다크피닉스.....어휴 엑복동...(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다크피닉스(a.k.a. 닭복동)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엔 실존인물물을 많이 찍네요 제니퍼 로렌스) NYC 10142019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대표작만 꼽자면



높아져있었고 연애할때부터 챙겨보던 엑스맨 또한 시리즈의 마감이니 와이프와 바로 픽!!!! 통신사 VIP와 조조할인의 혜택을 받아 3,000원에 2인 예매를 하고 팝콘을 손에 들고 룰루랄라 입장! 조조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해당일에 초등학생들 휴학?인지 아니면 무슨 행사가 있었던건지 부모님과 함께온 초등학생들이 많다. 물론 조용히 볼 영화가 아니라 큰 문제는 없을 줄 알았는데 영화에 집중안하는 아줌마들덕분에 옆자리 앞자리 계신분의 카톡내용까지 눈에 들어올 정도였다... 왜냐고? 영화에 집중할 가치가 없었기 때문... - 언제부터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이 망가져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줄거리는 단순하게 한줄로 간추릴 수 있는데 그 중독되는 과정을 그리는 연출이.. 정말 저세상 연출.. 마약 간접체험(?)이 가능한 수준임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봤던 어느 공익광고보다 마약에 대한 강한 경각심을 심어줬음 보고 느낀점 : 와 ㅅㅂ 마약하면 진짜 ㅈ되겠다 모범생 발레리나가 백조, 흑조 1인 2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 나탈리 포트만에게 오스카 여주상을 안겨준 바로 그



블랙팬서와 같은 수준의 영화의 별점과 이 영화의 평가를 비교해볼 때 유독 가혹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쩌면 엑스맨 팬으로서 팬심가득한 반발심일지도요...ㅎㅎㅎㅎ 7/10 @ 엔딩은 저도 꽤나 아쉬었어요. 피닉스 포스의 미래를 좀 더 우주적이고 과감하게 그릴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너무나도 혹평이 많아 칭찬만 할 정도의 작품은 아닌데도 이상하게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글을 쓰게 됐네요. ㅎㅎ @ 그럼에도 전 피닉스포스의 각성에서 소름돋았네요. ㅋ 미국내 호감도





3,000원에 2인예메로 관람했다지만 돈보다도 엉뚱하게 허비된 나의 시간에 대한 보상이 간절했다... 만약 이영화를 팬심으로 보겠다는 분이나, 그냥 볼 영화가 없어 보겠다는 분이 있다면 말리고 싶다. 제니퍼 로렌스는 시리즈 하차를 위해서 죽었다는 느낌이... 근데 스톰 배우는 할리베리랑 되게 닮게 분장했네요 전편엔 안그래 보였는데 근데 초창기 이후로는 필모가 좀... 윈터스본은 진짜 좋았는데... 윈터스본 재밌게 보신분